19일 로이터통신은 "영국 항공사 평가 사이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항공기 이용객들을 상대로 진행한 평가 결과 일본 ANA항공이 전 세계에서 가장 청결한 항공사로 선정됐다"며 "이어 대만 EVA에어, 아시아나항공이 그 뒤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평가 결과 탑텐(TOP 10)에 오른 항공사는 일본 ANA항공, 대만 EVA에어,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 에어라인, 일본 재팬에어라인, 홍콩 캐세이 퍼시픽, 카타르 에어웨이스, 스위스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중국 하이난 에아라인스, 독일 루프트한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카이트랙스가 지난 2001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는 '항공업계의 오스카 시상식'으로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공사 시상식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