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를 초빙해 지필검사와 상담을 통한 문진 등으로 진행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직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업무 특성상 손님들을 대면하는 캐빈승무원, 공항근무자 등 감정노동이 많은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