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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52회 김서라, 이수경에 아들 비밀 입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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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52회 김서라, 이수경에 아들 비밀 입양 고백?!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52회에서는 백금희(김서라 분)가 딸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사과해 아들 비밀 입양 고백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52회에서는 백금희(김서라 분)가 딸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사과해 아들 비밀 입양 고백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52회에서는 백금희(김서라 분)가 딸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사과해 아들 비밀 입양 고백 기대감을 높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52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산하 아이로 추정되는 찬희가 에스더(하연주 분) 아들 노아(김준의 분)와 놀다가 손중기가 남긴 USB를 발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조애라(이승연 분)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김남준(진태현 분)의 정체에 의문을 갖는다.

별장에서 자신을 구해 준 남준에게 총을 겨눈 애라는 "남의 자식 끼고 도는 내꼴 보면서 행복했니?"라고 비아냥거린다.

이에 남준은 "당신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행복했어"라고 받아친다.

마침내 조애라는 남준에게 정체에 대해 캐묻는다. "너 누구야?"라는 애라에게 남준은 "글쎄 누굴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그녀를 더욱 도발한다.

남준의 연락을 받고 별장에 도착한 박강철(정찬 분)과 수호(김진우 분, 박도경 1인2역)는 별장 안에서 나는 총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친아들 도경이 죽은 걸 알고 망연자실한 애라가 누구를 향해 총을 쏜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오산하는 박도경이 이수호임을 알고 머리를 싸매고 누운 엄마 백금희를 간호한다.

앞서 방송된 51회에서 백금희는 수호가 죽은 줄 알고 산하의 아이를 몰래 해외로 입양시킨 것을 후회하며 드러누운 바 있다.

산하를 본 금희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금희는 "산하야. 미안해. 내가 너한테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해 아들을 몰래 입양시켰다고 밝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수호는 산하에게 도경네 가족들에게 정체를 밝히지 못하겠다고 털어 놓는다.

수호는 "산하야. 내가 박도경이 아니고 이수호라고 밝히는 거 차마 입이 안 떨어져"라고 말한다.

그 시각 박노아와 같이 놀던 찬희는 갈색 약병 속에 들어 있던 손중기가 남긴 박도경-이수호 성형수술 동영상을 발견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노아는 찬희 엄마 가게에 갔다가 오창수(강남길 분)에게서 받아온 약병을 자신의 유치원 가방에 넣은 바 있다.

미국에서 온 찬희가 수호-도경의 아들로 추정되는 가운데 찬희 손으로 손중기 USB까지 넘어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100부작.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