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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남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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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남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5월 분양

오는 5월 1단계 1712가구 분양 ....태영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양산 신도시에 4600가구 공급예정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조성 중인 '사송 더샵 데시앙'이 들어서는 사송신도시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조성 중인 '사송 더샵 데시앙'이 들어서는 사송신도시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5월 태영건설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한다.

사송더샵데시앙은 포스코건설이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이며, 지하3층~지상 25층 총 17개 동 규모이다.
우선 1단계로 1712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이 74~101㎡로 중소형 평형이 87%로 구성된다.

사송신도시는 약 276만㎡의 사업부지에 1만4893가구· 3만7058명이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건설된다. 이곳에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이 내년까지 3단계에 걸쳐 46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사송신도시 안에 현재 건설 추진중인 양산도시철도의 내송역(예정)에서 걸어서 7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두 정거장 거리여서 부산과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포스코건설은 2002년 '더샵 센터파크'를 시작으로 부산에 2만여 가구를 분양했다.

태영건설은 창원 중동 유니시티,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두 건설사의 시너지 효과에 따른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계발계획 12년 만에 양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써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어 경남권 일대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송 더샵 데시앙'견본주택은 5월 중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에 문을 열 계획이며, 사전 분양정보는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216-3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