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고객본부, 광주·전남 첫 스마트 재난 예방관리 플랫폼 구축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KT전남고객본부(본부장 오기섭)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광주광역시 스마트 재난 예방관리 플랫폼을 시범 구축하고 19일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시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말바우시장 제1주차장 입구에 마련된 현장센터에서 스마트패드를 통해 무등시장, 도시철도시설공단,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사전에 설정된 현장의 상황을 보고 받고 공유하는 스마트 재난 예방관리 플랫폼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5G 기반의 스마트헬멧을 통해 말바우시장 곳곳의 장면을 끊김 없이 생생하게 현장센터에 설치된 대형 화면으로 보여주는 시연으로 KT의 앞선 5G 기술을 경험했다.

향후 광주·전남지역에 스마트 재난 예방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기존의 재난 발생 시 전화, 서면 보고에서 벗어나 재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영상이나 음성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재난 관리 체계 혁신을 이룰 예정이다.

KT전남고객본부는 스마트 재난 예방관리 플랫폼 시연 행사를 통해 KT ICT 기술의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한 지자체와 주요 기관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기섭 KT전남고객본부장은 “광주광역시와 협업을 통해 KT의 최첨단 미래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재난 예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 5G 기술을 적용하여 광주·전남 지역에서 재난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