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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안티 더스트’ 제품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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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안티 더스트’ 제품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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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1/1~3/1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전·식품·뷰티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미세먼지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개월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 ‘안티 더스트(Anti-Dust)’ 상품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대 9배(주문수량 기준)까지 신장했다.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 대표적인 미세먼지 대비 상품 외에도 뷰티 기기,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달 22일을 기점으로 작년 같은 기간(2/22~3/15)과 비교해 매출이 약 9배(주문수량 기준) 증가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