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FOMC 멤버의 정책금리전망분포(도트차트)에서는 2021년까지 단 한 차례의 금리 인상이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보여진 것으로, FRB가 미 경기 둔화를 경고하는 가운데 연내에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공산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파월 FRB 의장이 FOMC 후 기자 회견에서 발언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FRB의 중요한 목표는 경기 확대 유지
* 미 경제와 노동시장 올해 견조하게 성장
* FRB는 미국 내외의 일부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
* FRB는 참을성 대응 전망
* 성장은 특히 중국이나 유럽에서 둔화
* 연초 이후 한정된 지표 내용은 각양각색
* 고용 성장은 월평균 감속하고 있는 모양세
* 다른 많은 노동 관련 지표는 견고함을 표시
* 취약한 소매 매출은 소비 지출의 둔화를 시사
* 영국 EU 이탈이나 통상 교섭 리스크 요인에 주목
* 정책 전망의 변경은 당분간 앞서 처리될 가능성
* 9월 시점의 준비금 잔고가 효과적인 정책운영에 필요한 수준을 계속 웃돌 가능성
* 필요에 따라 밸러스시트(대차대조표) 전략을 추가로 조정할 방침
* 기조적인 경제 펀더멘털은 견조
* 금융 상황은 수개월 전보다 완화적
* 중국의 성장 안정화가 기본 시나리오로, 유럽의 경기 후퇴는 보이지 않고
* 중국의 경제 정세는 관세가 원인일 가능성은 있지만 주원인은 아니다
* 미 경제를 둘러싸고 관세를 우려하는 목소리 높지만, 영향 정도는 판단하기 어렵다
* 최근 경제 지표는 FRB가 금리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가 제안하지 않고 있어
* 지난해 나온 세제 개혁과 지출 정책은 공급 측면의 효과 가져왔을 가능성 있지만, 판단하기는 어렵다
* 미국 가계의 펀더멘털은 밝은 모습
* 대체로 금융 안정에 대한 취약성은 높지 않아
* 연방 정부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공적인 논의 재개가 필요
* 2019년 말 시점, 밸런스시트는 국내총생산(GDP)의 17% 정도, 절정인 25%에서 감소할 전망
*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한다는 신임 유지를 향해 보다 독창적인 사고가 필요
* FRB는 수익률 전환 곡선의 플랫화를 목표로 하지 않아
* 밸런스시트의 구성에 관해서는 조기에 결정할 방침
* 웰스 파고, 소비자에 대한 상당한 부정행위가 있어 개선의 여지가 많아
* 웰스 파고의 시정 조치에 만족할 때까지 업무 제한령을 해제하지 않을 것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