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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를 꿈 꾼다"...모리턴 프로골프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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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를 꿈 꾼다"...모리턴 프로골프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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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또 하나의 프로골프단이 탄생했다.

두피 탈모 솔루션업체인 모리앤(대표 이종승)은 20일 충북 제천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에서 프로골프 선수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모리턴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골프단 창단은 주식회사 모리앤의 브랜드 '모리턴'을 구단명칭으로 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선수 22명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김민석 프로 등 23명을 선정했다

모리앤 이종승회장은 "대부분의 스폰서가 정규투어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열악한 2부, 3부 투어와 꿈나무의 산실인 중고연맹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오다 모리턴 프로골프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리턴 골프 구단은 이번 계약선수 외에 KLPGA 선수, 일반 골프협회 선수, 연예인 등 약 100명의 대규모 선수단으로 이뤄져 있다.

모리턴 샴푸와 헤어토닉 등을 다수의 프로대회 및 여러 종목의 스포츠대회에 협찬해온 모리앤은 2016년부터 KLPGA 챔피언스투어에 메인스폰서로 직접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구단을 운영해 왔을뿐 아니라 2012년부터 KLPGA 공식스폰서, KLPGA 대상 시상식 스폰서와 각종골프대회 갤러리를 위한 현장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