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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래퍼 그레이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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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래퍼 그레이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일뿐"

탤런트 송다은(오른쪽)과 래퍼 그레이가 22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탤런트 송다은(오른쪽)과 래퍼 그레이가 22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동료 사이"라며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탤런트 송다은(28)과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33·이성화)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22일 "본인 확인 결과, 그레이와 송다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레이 소속사 AOMG 역시 "송다은과 그레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그레이와 송다은이 친분을 쌓아오다가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쇼 '하트 시그널 시즌2'를 통해 인기를 누렸다. 당시 함께 출연한 정재호(29)와 커플로 발전했지만, 약 5개월 만에 결별했다.

그레이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했다. 힙합 크루 VV:D 출신으로 싱어송라이터 겸 패러인 그레이는 AOM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가수 박재범(32), 래퍼 로꼬(30), 사이먼 도미닉(35) 등과 작업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