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에 따르면 에스제이글로벌이 지난 21일 파사마 리전시정부와 케나프 생산공장을 만들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
케나프는 플라스틱, 카펫, 바이오 매스 및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며 케나프 섬유는 자동차 내부 및 고급 자동차 좌석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에스제이글로벌 신명환대표는 "케나프 식물은 햇볕에 약 4개월 동안 식물이 수확 될 수 있는 한 매달려 있는 땅에서 살기 매우 쉬운 식물의 일종"이라며 "에스제이글로벌이 파사마를 선택한 이유는 이 지역이 케나프 공장의 개발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데 매우 적합했으며 주정부도 투자유치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