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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래퍼 비와이 콘서트 즐긴다'...카카오,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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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래퍼 비와이 콘서트 즐긴다'...카카오,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 생중계

카카오톡 #탭과 Daum 앱에서 시청하고, 카카오TV에 올라오는 VOD로 다시보기 제공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 ‘집콘’의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 ‘집콘’의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카카오)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 ‘집콘’의 생중계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민의 일상 속 문화혜택 증진에 나선다.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CJ ENM이 주관한다.
올해 첫 행사는 27일 저녁 8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나의 땅, 나의 집’ 무대로 래퍼 비와이가 함께한다.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홍보대사인 비와이는 역사와 힙합의 뜨거운 만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라이브 무대에 이어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MC로 나서 비와이와 토크를 통해 풍성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나의 땅, 나의 집’ 생중계는 카카오톡 #탭(샵탭)과 Daum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와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후에는 카카오TV에 마련된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채널에 올라오는 VOD로 언제 어디서나 다시보기 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작해 올해로 시행6년째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