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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롯데홈쇼핑 11번가 세븐일레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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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롯데홈쇼핑 11번가 세븐일레븐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 론칭 한 달 라우렐 주문금액 100억원 돌파


롯데홈쇼핑=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홈쇼핑=제공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론칭한 ‘라우렐(Laurel)’이 한달 만에 주문수량 10만 세트, 주문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우렐은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제안하다’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40·50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가격대 등을 반영해 브랜드를 재해석했다. 여성 구매 고객 중 40대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타깃 고객층 공략에 성공했다.

◇11번가, ‘2019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전


11번가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브랜드의 다양한 의류를 판매하고 패션트렌드 콘텐츠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들의 가을·겨울 컬렉션 제안 및 봄·여름 컬렉션 상품들을 판매한다. 패션쇼 무대 영상도 함께 소개해 패션위크에 직접 가지 못한 고객들도 생생한 분위기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 '제3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세븐일레븐은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롯데멤버스 등과 함께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과 유통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편의점 생활 금융서비스 시장을 확실히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외화송금·출금 서비스 같은 복합 금융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마켓,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G마켓은 27일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광고로 온라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마켓은 광고 온에어와 함께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참여를 독려했다. G마켓은 광고 제작을 뛰어넘어 혜택과 감동을 전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티몬, 236:) 누적구매고객 100만명 돌파
티몬은 자체브랜드(PB) 236:)이 판매 2주년을 맞아 누적 구매자수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첫 해 대비 매출신장률 192%를 기록하는 등 가성비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최소화해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다. 초기에는 타월, 화장지, 물티슈 등 8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쌀, 생수, 식기건조대, 홍삼 등 70여종으로 확대됐다.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유치


롯데면세점은 다국적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2000여명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으로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알리안츠 임직원 2000여명은 회사에서 포상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인도네시아 인센티브 단체 유치가 동남아 고객 유치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