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인천항만공사-세이브더칠드런, 신재생에너지 투자 MOU

카카오페이 플랫폼 통해 인천항만공사 태양광 사업 투자 상품 구축

기사입력 : 2019-03-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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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인천항만공사,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사무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투자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사진=카카오)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태양광 사업 기반에 투자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인천항만공사,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금융 플랫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수익을 배분해 국민 소득 증대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카카오페이는 2600만 사용자가 선택한 생활 금융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인천항만공사의 태양광 개발 사업의 이익이 다수의 국민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태양광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 구축에 협력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카카오페이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1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피플펀드에서 제공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의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을 선보였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의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를 넓혀줄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과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태양광 사업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를 통한 사업 수익은 투자한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이율로 배분하고, 남은 수익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3사는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나눔 확산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 투자가 기존 투자의 장벽을 낮춘 편의성과 높은 중개 기준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투자 수익 공유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 이수연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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