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유통] 롯데百 농협유통 이마트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 베트남 커피 브랜드 ‘콩카페’ 오픈

롯데백화점은 28일 잠실점에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커피 브랜드인 ‘콩카페’를 연다고 밝혔다. ‘콩카페’는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6000원)’를 비롯해 벚꽃 시즌을 맞아 개발한 봄 시즌 한정 메뉴인 ‘블라썸 라이스 스무디(6500원)’와 ‘블라썸 스무디 커피(6500원)’를 선보인다. 신제품에는 향신료 ‘판단잎’을 넣어 이국적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농협유통, 당일 수확 딸기 첫 출하

농협유통은 28일 첫 출하된 싱싱한 ‘아침딸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아침 8시까지 산지APC에 가져오면 저온운송차량이 오전 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직송으로 공급하여 당일 고객에게 판매한다.

◇이마트 “4월은 블랙이오”

이마트는 유통 최대 비수기 4월을 맞아 이마트만의 블랙프라이데이 ‘블랙이오’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000여 품목, 1500억원 규모의 블랙이오 행사를 한다. 소비자들의 손 쉬운 알뜰 쇼핑을 위해 할인율이 큰 150여종의 상품을 블랙이오 패키지로 특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