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이 잘 되고 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는 큰 기대감에 휩싸였다.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향후 시세와 관련하여 미중 무역협상과 IMF의 무역전쟁및 관세폭탄 부작용 보고서 그리고 1분기 어닝실적 발표 미국의 소비판매등 경제지표 부진 중국 경기부양등을 주목하고있다.
앞서 4일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닛케이지수는 0.05% 상승한 2만1724.95에 마쳤다.
일본 도쿄증시 토픽스(TOPIX)지수는 0.11% 하락한 1620.05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지수는 0.94% 상승한 3246.57로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73% 상승한 1만415.80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3% 상승한 1만704.38로 마쳤다.
앞서 한국시간 4일 오전 마감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39.00포인트(0.15%) 상승한 2만6218.13에 마쳤다.
S&P 500지수는 6.16포인트(0.21%) 오른 2873.40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6.86포인트(0.60%) 오른 7895.55에 장을 마쳤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은 미중 무역협상 이틀째를 맞는다.
ADP 전미고용 보고서 상의 3월 민간 고용증가는 12만9000 명에 그쳤다.
2017년 9월의 11만2천 명 증가 이후 가장 나쁜 기록이다.
공급관리협회(ISM) 3월 서비스업 PMI는 59.7에서 56.1로 하락했다. 이역시 지난 2017년 8월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16.6%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2.84% 상승한 13.74이다.
이런 가운데 IMF는 '2019년 4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동일한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0.3∼0.6%, 중국 GDP는 0.5∼1.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세계 GDP는 0.1∼0.2%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피는 3.26포인트(0.15%) 오른 2,206.5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414억원, 기관이 142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개인은 3796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모비스[012330](1.39%), 삼성전자[005930][005930](0.75%), LG생활건강[051900](0.43%), 신한지주[055550](0.33%)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1.8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57%), POSCO[005490](-0.55%), 셀트리온[068270](-0.52%), 현대차[005380](-0.40%)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2.28포인트(0.30%) 상승한 751.58로 마쳤다.
메디톡스[086900](1.59%), 펄어비스[263750](1.00%), 에이치엘비[028300](0.23%),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 등이 상승했다.
바이로메드[084990](-2.36%), 셀트리온제약[068760](-0.52%), 포스코케미칼[003670](-0.5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4%)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136.3원에 마감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