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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마약 의혹…주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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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마약 의혹…주가 주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약보합세다.

남양유업은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98% 하락한 6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지난 2일 남양유업은 공식입장을 통해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서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황하나씨는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 회장의 외손주로 지난 2015년 9월 대학생 조모 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연루됐으나 처벌을 받지않아 봐주시 수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