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는 4442대로 가장 많았고, BMW(2999대), 혼다(1457대), 렉서스(1371대), 랜드로버(1253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요타는 913대, 볼보 890대, 미니868대, 포드 785대, 포르쉐 720대, 지프 700대, 닛산 382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2081대로 66.8% 비중을 나타냈다. 일본과 미국이 각각 24.1%(4360대), 9.1%(1637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휘발유가 1만182대(56.3%), 경유 5321대(29.4%), 하이브리드 2453대(13.6%), 전기 122대(0.7%) 순이었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94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24대), 렉서스 ES300h(788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해소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