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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메간비 절친 세레나 윌리엄스 ‘친구 아기는 딸’ 암시 로열 팬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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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메간비 절친 세레나 윌리엄스 ‘친구 아기는 딸’ 암시 로열 팬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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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사진)는 메간비와 오랜 절친이기에 메간비의 임신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E! News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메간비가 좋은 엄마가 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는 틀림없이 최고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새내기 엄마가 될 메간비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물론 1살이 된 올림피아 양의 엄마이기도 하다.
세레나가 메간비 아기는 여자아이라고 암시하는 듯했던 것은 임신한 친구가 있다고 설명했을 때였다. 그녀는 “친구가 뱃속의 아기가 ‘이런 짓’을 했다고 내게 물어서 내가 그녀를 보고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아’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윌리엄스가 친구의 아기를 ‘그녀’라고 한 거니까 로열 팬은 당연한 듯이 메간비의 아기가 공주라고 말한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뉴욕에서 메간비의 베이비샤워가 행해졌을 때 많은 게스트들이 파란색 포장지와 리본으로 싼 선물을 들고 왔다고 ‘Cosmopolitan’지의 보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그것이 메간비와 해리 왕자의 아기의 성별과 관계가 있었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지금까지도 그 판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