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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범 감독 '해바라기' 네티즌 평점 9.21... 아무도 상상 못 한 절망의 역습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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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범 감독 '해바라기' 네티즌 평점 9.21... 아무도 상상 못 한 절망의 역습이 시작되고

2006년 개봉된 영화 ‘해바라기’가 10일 실검에 올라 있다.

강석범 감독 작품으로 누적 관객 130만명을 기록했다. 네티즌 평점은 9.21이다.
영화 줄거리는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은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라고 불렸다.

그가 가석방되었다.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되었고 태식의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한다.

하지만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우고...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하고 싶은 일들뿐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술마시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꽃보다 아름다운... 한 남자의 희망 수첩 나를 웃게 하는 건...희망입니다. 한번이라도, 희망으로 살고 싶다.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라고 불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