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부아시아 담당 이영탁 부사장과 현대차 베트남 판매법인 탄콩그룹 응우엔 안투안 회장은 현대 싼타페를 이날 박항서 감독에게 전달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아 아시아 U23 준우승, 2018아시안게임 4 위, 아시아AFC컵 2019 8강 진출, 2018 AFF 컵 우승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탄콩그룹은 "2018년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둔 베트남 축구의 획기적인 사건이며 박 감독과 선수들이 이뤄낸 최고의 결과이다. 현대 싼타페 차가 가장 가치있는 선물은 아닐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 공장에서 현대차와 우리 회사의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생산된 차"라고 소개했다.
이날 박 감독에게 전달한 싼타페는 2.2디젤 프리미엄으로 디젤 버전의 가장 최신 차량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