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롯데면세점 신세계百 현대백화점면세점

롯데면세점은 2017년 6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단체관광객 1600여명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으로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의 통신관련 기업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임직원 1600여명은 회사에서 포상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단체는 4월 13일 800여명과 4월 15일 800여명 총 2회로 나누어 롯데면세점에 단독 입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대적인 점포 개점 축하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개점 35주년이 된 영등포점은 오는 18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를 선보인이고 생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개점 7주년을 맞은 의정부점은 18일까지 식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 28일까지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을 위한 '러브 투게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괌 여행권'(1명)을 증정한다. 15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올해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권'(2매)을 10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김형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