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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71회 정찬, 이승연 악행 김병기에 폭로?! 병원 탈출 후 귀가…김진우, 진태현 정찬 사고 은폐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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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71회 정찬, 이승연 악행 김병기에 폭로?! 병원 탈출 후 귀가…김진우, 진태현 정찬 사고 은폐에 충격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1회에서는 의식을 잃고 입원중이었던 박강철(정찬)이 조애라(이승연)를 피해 병원을 탈출, 귀가해 박회장(김병기) 앞에 서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7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71회에서는 의식을 잃고 입원중이었던 박강철(정찬)이 조애라(이승연)를 피해 병원을 탈출, 귀가해 박회장(김병기) 앞에 서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71회 예고 영상 캡처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71회에서는 의식을 잃고 입원중이었던 박강철(정찬 분)이 조애라(이승연 분)를 피해 병원을 탈출, 귀가해 박회장(김병기 분) 앞에 서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7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수호(김진우 분)가 김남준(진태현 분)이 박강철 사고를 은폐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날 오산하(이수경)는 수호에게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설명하고 김남준의 통화 내용을 전달한다.

산하는 "몰카 설치가 나쁘다는 것을 알지만 김남준이 박강철 사고를 은폐하고 있다"고 수호에게 밝힌다.

앞서 방송된 70회에서 슬하(박유하 분)는 모친 백금희(김서라 분)와 함께 아동 학대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티파니(김미라 분) 침구류 매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유치원을 통해 찬희(최지훈 분)에게 CCTV 카메라가 달린 곰인형을 선물해 김남준 집에도 몰카를 설치했다. 김남준은 몰카가 설치된 줄 모르고 박강철을 잘 감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김남준은 오라병원에 몰래 입원시킨 박강철이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경악한다. 병원으로 달려온 남준은 강철 입원실 침대가 빈 것을 확인하고 의료진에게 "언제부터 안 보였습니까?"라고 추궁한다.

앞서 방송된 70회 말미에 조애라는 박강철의 지분을 빼앗아 오라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의사에게 계속 수면제를 투여해 잠을 재우라고 지시했다. 그 말을 들은 강철은 애라 몰래 눈물을 흘려 의식을 찾았음을 암시한 바 있다.

당장 박강철을 찾아오라고 지시한 김남준은 생모 조애라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애라는 "부회장님이 병원에서 사라졌어요"라는 남준의 전화를 받고 경악한다.
한편 에스더(하연주 분)는 시어머니 조애라가 과거 이수호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애라가 남준과 통화하는 것을 몰레 엿들은 에스더가 이를 알게 된 것.

병원을 탈출한 박강철은 집으로 귀가한다. 박강철을 찾으러 달려나오던 애라는 환자복을 입은 강철이 거실에서 박회장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기함한다.

강철이 박회장에게 이수호가 30년 전 잃어버린 장손임을 이날 밝히는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