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가 EA 주최로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Elite’, ‘성남 FC’, ‘전남드래곤즈 1st’ 등 한국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 6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최근 넥슨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EACC’에 출전하는 3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전 1위는 ‘Elite’ 팀으로 EACC 국가대표 출전권과 우승 상금 6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성남 FC’가 2위, ‘전남드래곤즈 1st’가 3위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세부일정, 경기방식, 선수 프로필 등 'EAC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