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강남스캔들' 10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백춘미(최수린 분)가 방수경(민지영 분)을 홍백희를 감시할 스파이로 내세운다.
한편, 고명심(장정희 분)은 최진복(임채무 분)을 찾아가 홍백희를 내치자고 제안한다.
최진복은 "나랑 연합해서 홍백희 몰아내자고"라고 설득하는 고명심에게 "30년 내 사람이야"라며 거절한다.
그러자 "홍백희가 무슨 일을 했는지나 알기나 알아?"라고 쏘아 붙인 고명심은 백희가 LX를 싹 갈아치울 계획이라고 전한다.
이에 깜짝 놀란 장미리(견미리 분)가 "싹 갈아치우다니 오빠까지 싹?"이라며 되묻는다.
하지만 최진복은 "하늘이 두 쪽 나도 LX는 이 최진복이 거야"라고 강조한다.
홍백희가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