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 시간) 텔레콤페이퍼 등 통신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오렌지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판 리차드(Stephane Richard)는 "우리는 한 공급업체에 의존하게 될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다양성을 중시하며 경쟁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5G 기기부분의 많은 사업체들중에서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HS 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G 장비 분야에서 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있다. 반면 화웨이와 에릭슨은 각각 28%와 27%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