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0일 서울 여의도 둔치 한강공원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제3회 감동의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우수 장애인 선수는 오는 11월 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로 선발되고, 하프코스(21㎞) 비장애인 부문 1위 선수도 장애인 동반 주자로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장애인 마라톤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데, 2017년부터는 한강 둔치에서 '감동의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