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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8 연도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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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8 연도대상 시상식

지난 19일 현대해상이 개최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가운데), 설계사부문 대상 김경애 씨(왼쪽),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 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9일 현대해상이 개최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가운데), 설계사부문 대상 김경애 씨(왼쪽), 대리점부문 대상 남상분 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 씨가 각각 설계사부문, 대리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씨와 남 씨는 지난해 각각 27억원, 61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기록했다.
입사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김 씨는 장려상, 은상, 금상 등을 거쳐 이번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수상했다. 남 씨는 올해까지 8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과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 개발로 인해 보험 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며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