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 D-6, 북협력은 감감무소식

기사입력 : 2019-04-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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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4·27 판문점선언 1주념을 기념해 판문점에서 평화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평화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판문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약 50분간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리며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4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통일부는 4개국 아티스트들의 연주, 설치 미술 작품 전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을 방영해 판문점선언 1주년을 기념하도록 기획했다.

1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마주했던 군사분계선과 단독회담을 했던 도보다리 등 4·27 정상회담을 상기시켜 주는 판문점 내 5곳에 특별 무대 공간이 설치된다.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서울시, 경기도 주민 등 일반국민, 어린이·청소년·대학생,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정부·국회 인사와 유엔사·군사정전위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개최한다.

다만 정부는 행사에 대해 북측에 사전통지를 하지 않았으며 통일부 관계자는 "적절한 시점에 북측에 통지할 계획 있다"고 말했다.

행사가 애초에 단독행사로 기획된 건지, 공동행사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판문점 출입에 따르는 유엔군사령부 승인 문제도 남아 있다. 행사 관계자는 "판문점에 들어가는 날짜에 따라서 승인이 나고, 참석할 약 500명의 인원에 대해서는 따로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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