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아차는 1983년부터 수도 튀니스에서 열려온 양대 테니스 대회를 2010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이러한 조치는 튀니지 내 국제행사를 통해 튀니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기아차 튀니지 딜러인 시티카즈는 튀니지 축구국가대표팀과 2016세계 펜싱 챔피언 인 사라 베스베스를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쿠니즈 스포츠를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NBA, 유럽 리그, 유럽 축구 컵 및 축구 월드컵을 포함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의 스폰서로 1944년 설립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다. 기아차는 매년 자동차와 부품 들을 생산하며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7년 보증을 제공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씨티카즈는 2009년 12월부터 튀니지의 공식 기아차 딜러로 전국의 17개 공인 대행사로 구성된 튀니지 자동차 시장의 선두 주자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