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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임, 비인두암으로 별세…23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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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임, 비인두암으로 별세…23일 발인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중 향년 51세로 21일 별세했다.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중 향년 51세로 21일 별세했다.
배우 구본임이 향년 51세로 사망했다.

1년 넘게 비인두암 투병을 해 온 구본임은 21일 오전 4시 50분경 세상을 떠났다.
유가족들은 구본임이 비인두암을 말기에 발견해 많은 고생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1992년 영화 '미스터 맘마'로 데뷔한 고(故) 구본임은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했다.

1994년 영화 '마누라 죽이기'를 비롯해 '선생 김봉두'(2003), '음란서생'(2006), '미녀는 괴로워'(2006). '식객'(2007), '늑대소년'(2012), '아름다운 편의점'(2017)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외과의사 봉달희'(2007), '신의 퀴즈 2'(2011), '로맨스가 필요해'92011), '주군의 태양'(2013), '호텔킹(2014), '맨도롱 또똣'(2015) ,'싸우자 귀신아'(2016) 등이 있다. 연극으로는 '세친구'(2007), '짠'(2009) '블랙코미디'(2013), '허풍'(2014 ) 등에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