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 시간) 일본언론에 따르면 아우디재팬은 지난 22일부터 아우디 소유자가 쉽게 리콜 관련 정보를 입수하는 한편 리콜대상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가장 가까운 공인대리점에 입고 예약할 수 있는 리콜웹 예약을 개시했다.
아우디재팬은 그동안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DM 발송만으로 입고홍보를 실시해 왔는데 일이 바빠 예약할 시간이 없거나 이사해 연락을 취할 수 없는 고객도 있고 또한 중고차 판매점 등에서 구입해 아우디 정규판매점과 접점이 없어 리콜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리콜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