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사건 24] 연쇄 폭탄테러 스리랑카서 새로운 폭발물 발견…사망자 359명으로 늘어

공유
1

[글로벌-사건 24] 연쇄 폭탄테러 스리랑카서 새로운 폭발물 발견…사망자 359명으로 늘어

이미지 확대보기
연쇄 폭탄테러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온 스리랑카에서 현지경찰이 24일 콜롬보 등 2곳에서 새로운 폭발물을 발견해 이를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테러를 주도한 이슬람 과격파 ‘내셔널 타우힛 자맛(NTJ)’에 관계하는 용의자 60명을 체포하고 배후관계를 수사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의 사망자가 3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 데일리 스타(인터넷 판)에 따르면 지난 21일 교회 1곳이 폭파된 동부 바티칼로아에서는 NTJ가 다른 교회의 습격을 계획하고 실패한 것도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라이나 테프리츠 주 스리랑카 대사는 테러리스트의 기획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경고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