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4일(현지 시간) 북한의 핵 개발을 둘러싼 6자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처하는 유일한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다른 모든 대처도 지지할 만하다고 표명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6자 회담)이외에 유효한 국제 메커니즘은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나 다른 제국도 이에 대한 대처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진정으로 비핵화나 남북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한 모든 노력은 지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