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올해 35주년을 맞은 몬트리올 국제 불꽃축제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의 놀이공원 라롱드(La Ronde)에서 펼쳐진다"며 "대한민국 10대 기업 중 하나인 한화가 '몬트리올에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7월 3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재닌 뒤레트(Janine Durette) 라롱드 놀이공원 사장은 "라롱드는 불꽃놀이 올림픽으로 언급되는 세계 최고의 불꽃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번 불꽃 축제에서 '몬트리올에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한화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어린 시절과 그 너머의 꿈을 꾸게 하는 초대장을 선사해 환상적인 캐릭터와 음악이 있는 세상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한편 몬트리올 국제 불꽃축제는 라롱드 놀이공원의 입장권을 구매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불꽃축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불꽃쇼가 펼쳐질 때는 다리 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