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은 5월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에비신부는 13세 연하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 지망생이다.
한편, 2001년 곽경택 감독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2001년 '두사부일체', 2002년 '보스 상륙 작전', 2009년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2007년 '로비스트'(2007), 2008~2009'스타의 연인', 2011년 '포세이돈'(2011) 등이 있다.
폭행 논란 등으로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정운택은 2016년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로 재기했다. 2017년 뮤지컬 '베드로'에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