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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셀레나 고메즈 “나의 이상형은 보이는 것보다 내면을 사랑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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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셀레나 고메즈 “나의 이상형은 보이는 것보다 내면을 사랑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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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로 맹활약 하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사진)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귀엽다고 말해주는 것은 기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을 사랑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코치(COACH)의 포드캐스트 ‘드림 잇 리얼’에서 셀레나는 “내 마음을 많은 사람을 알아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게다가 겉모습이 중시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나는 겉모습으로 판단되고 싶지 않아. 지금의 세계에서 나는 여러 가지로 비춰지고 있어. 드레스를 업해서 아름답게 느끼는 것도 좋고, ‘너는 귀엽다’라고 말해 주는 것도 기쁘지만, 단지 나란 사람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구하고 있어. 그게 내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런 셀레나도 “나도 가끔 옷을 입을 때 너무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어. 나에게는 이상한 부침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말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착용감이 좋은 옷을 입었으면 해. 게다가 여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나도 전력으로 노력하고 있으니까, 당신들도 할 수 있을 거야, 어쨌든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 그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 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여성들이 강인함과 자신의 정체성, 영혼이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풍조로서는, 소셜미디어나 학교, 인간관계 속에서 그것을 잃기 쉽지만. 그냥 내 자신이 충분히 강하다는 걸 여자아이들에게 생각나게 해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