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가 모처럼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CCSI는 지난해 9월 100 이후 7개월 만에 100 이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CCSI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현재경기판단 CSI는 74로 4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100을 크게 밑돌았다.
향후경기전망 CSI는 81, 현재생활형편 CSI는 93으로 2포인트씩 올랐지만 역시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형편전망 CSI는 95), 가계수입전망 CSI는 99로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 인식은 2.2%로 0.2% 포인트 하락했다.
취재=이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