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 제표를 발표한 결과 연결 순이익은 21조8230억 동을 기록했고 세전 이익은 1조9280억 동이었다. 세후 이익은 1조1000억 동에 도달했다. 지난3월 31일 현재 비그룹의 총자산은 314조1260 억동이며 자본금은 102조3330억동으로 2018년 말 대비 각각 9.1 %, 3.4 % 증가했다.
특히 1 분기 소매 판매액은 7조260억 동에 이르러 전년 대비 70.4% 증가한 2조9010억 동 늘어났다. 그룹의 소매점 시스템은 또한 Shop & Go, 자카와 같은 잘 알려진 소매 시스템의 합병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됐다. 1분기말까지 총 소매점 수는 2136개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한편 빈패스트는 룩스(Lux) A 및 룩스(Lux) SA 모델의 시험 생산을 완료하고 4개 대륙 14개국에서 품질 테스트를 수행했다. 제품 테스트 결과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빈패스트 공장은 오는 6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예정보다 3개월 빠른 21개월만에 마무리짓게 됐다.
빈스마트는 지난 3월 20일부터 90개의 미디어마켓 매장 체인을 통해 스페인 소비자에게 4가지 전화 모델을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빈테크도 한국에 첫 번째 연구소를 개설하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분야를 연구 개발 중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