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리버풀이 ‘타도 맨 시티’를 위해 올 여름 보강해야할 전력 6명 꼽아봤더니

기사입력 : 2019-05-1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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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


리버풀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0승7무1패라는 성적을 남기면서 승점을 리그 역대 3위인 97까지로 늘렸다. 그러나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였던 맨체스터 시티에 1포인트 부족 비원의 프리미어 제패 한 걸음 앞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는 ‘리버풀이 2019-20시즌에서 맨 시티를 깨기 위해 사인해야 할 6선수’란 제목으로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6,700만 파운드(약 950억 원)에 브라질 대표 GK 알리송 베커를 영입해 22회의 최다의 ‘클린시트’를 기록 오랜 세월 과제로 꼽혔던 ‘수호신’의 문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골키퍼가 안정되면서 진가를 발휘한 것이 바로 네덜란드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였다. 최종라인을 훌륭히 통솔하며 리그 최소실점(22실점)의 원동력이 되며 PFA ‘올해의 선수’에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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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디발라.


또 최종라인에서는 반 다이크를 필두로 스코틀랜드 대표 DF 앤디 로버트슨, 잉글랜드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3명이 PFA연간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집트 대표 FW 모하메드 살라와 세네갈 대표 FW 사디오 마네는 함께 22골로 아스널의 가봉 대표 FW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함께 득점왕을 수상했다. 한 팀에서 두 명의 득점왕이 탄생한 것은 잉글랜드 사상 첫 위업이었다.

이렇듯 개인상의 대부분을 리버풀이 차지했지만 정작 리그 타이틀은 또 놓쳤다. 그러면서 1992년 프리미어 리그 창설 이후 비원의 첫 우승은 또 미뤄지게 됐다. 이 잡지는 내년 시즌에 리그 챔피언 맨 시티에서서 패권을 빼앗기 위해 리버풀이 보강해야 할 6선수를 픽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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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라토.


첫 번째로 거론된 것은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독일대표 FW 티모 베르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나돌긴 했지만 요즘은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고 전속력일 때는 누구도 잡을 수 없는 용맹 과감한 스피드를 지닌 스타다. 베르너는 리버풀에서 틀림없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번째로 든 것은 유벤투스의 아르헨티나 대표 FW 파울로 디발라다. 월드클래스의 실력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시즌은 포르투갈 대표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으로 인해 출장 기회와 득점수가 격감했다. 올여름 퇴단설이 떠돌고 있지만 위르겐 크롭 감독이 더 창조성 있는 어태커를 찾는다면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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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 지예흐.


세 번째는 발렌시아의 스페인 DF 토니 라토로 리버풀에서는 로버트슨이 부동의 왼쪽 윙백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백 위로의 층이 얇아 보강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네 번째는 아약스의 모로코 대표 MF 하킴 지예흐를 지명했다. 시즌 리그전에서 16골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UEFA 챔피언스 리그(CL)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1, 2차전 합계 2골을 낚으면서 3연패 중인 챔피언을 격파하는 주역이 됐다. 현재는 많은 빅 클럽으로부터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으며 “크롭의 팀에 다른 특징적인 요소를 가져올 것”이라고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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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요 우파메카노.


다섯 번째는 라이프치히의 DF 다요 우파메카노로 센터백(CB)의 백업 선수로 “장래성 있는 선수를 확보해 두어도 손해는 없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로 꼽은 것은 리옹 MF 호셈 아우아르다. 맨 시티와 비교해 가장 뒤처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중반의 창조성을 보완할 인재로 소개하면서 “리버풀은 엔진룸에 이미지네이션이 없다. 아와르는 그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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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셈 아우아르.


지금 상황에서도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승점 ‘90’이상이 우승의 조건이 되고 있는 현재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맨 시티에 재도전할 수 있는 데는 이보다 더 견고한 보강책은 없어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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