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휘발유가격이 ℓ당 1500원을 넘어섰다.
휘발유값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2018년 11월 넷째 주의 1516.32원 이후 5개월여 만이다.
휘발유값은 인하 폭을 15%에서 7%로 조정한 지난 7일 이후 크게 오르고 있다.
서울은 26원 오른 ℓ당 1613.8원으로 치솟았다.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이 1538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는 1531.5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인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495.5원이었지만 상승 폭은 31.6원이나 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