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메르카20에 따르면 두 회사 이사회가 이 거래를 승인했고 회사의 지분은 나투라측이 76%를 갖고 나머지 24%는 에이본 주주들이 갖게 된다.
에이본은 2016년 미국법인을 포함한 북미사업과해외사업을 분리해 북미사업을 사모펀드 서버러스(Cerberus)에 매각했다.
이후 북미사업은 뉴에이본, 북미를 제외한 해외사업은 에이본 프로덕츠가 사업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 에이본의 북미사업을 담당한 뉴에이본(New Avon)의 지분 전량을 1억2500만 달러(약 1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