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출시된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7인승으로, 전면부 그릴과 범퍼의 그래픽이 이번에 다소 변했다.
신형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연비는 리터당 14.5㎞/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4g/㎞k이다.
랜드로버는 하반기 3기통 가솔린 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내놓는다.
한편, 이번 신형 랜드로버는 이르면 하반기 한국에 상륙해 판매 회복을 노린다.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 들어 4월까지 모두 3144대를 팔아 전년동기보다 17.5%(667대)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업계 순위는 전년과 같은 7위.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