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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고 용기있는 후배? 강효상에 통화내용 유출... 강경화 외교장관 격노 "용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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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고 용기있는 후배? 강효상에 통화내용 유출... 강경화 외교장관 격노 "용납못해"

최근 불미스러운 사고들이 잇따른 외교부에서 이번엔 3급 국가기밀인 한미정상간 통화내용까지 유출돼 파문이 걷잡을수 없이 커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찾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파리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기밀 유출사고는 다른 사고와 달리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경대응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통화내용을 유출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외교관은 고교 선배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출 혐의로 외교부 감사를 받고 있다.

강 장관은 이미 출장 전 꼼꼼히 조사해 엄중 문책을 지시했다. 누리꾼들은 "꼭 저런걸 밝혀야 하나" "대구 대건고 후배라는데 선배때문에 신상에 먹구름 끼었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