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5월들어 더욱 눈부신 역투를 펼치고 있는 만큼 기대도 크다.
류현진은 5월 4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0.28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31이닝 연속 무실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이 부문 최고 기록은 박찬호가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0년과 2001년에 걸쳐 작성한 33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이번 등판에 박찬호를 넘어 대기록을 작성할지 관심사다.
피츠버그에 대해 류현진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츠버그전에 통산 5차례 등판해 5승을 모두 따냈다. 32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은 2.51를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