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현대차, 7월 9일 인도에 전기차 코나 출시

공유
1

[글로벌-Biz 24] 현대차, 7월 9일 인도에 전기차 코나 출시

EBD 및 크루즈 컨트롤과 6개의 에어백 장착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베뉴에 이어 7월 9일 인도시장에 전기자동차(EV) 코나를 출시한다고 25일(현지시간) 인디안 타임즈 등 인도 언론들이 전했다.

현대차는 서브캠페트 전기차 SUV의 출시로 크레타와 최근에 출시한 베뉴의 SUV 취향에 또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도 최초의 전기 장거리 크로스 오버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외견상 전기차 코나는 날카로운 첨단형 세련된 범퍼, 비 감지 와이퍼 및 매력적인 페인트 작업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우선 제공한다. 조명을 위해 주간 주행 등 및 LED 테일 라이트가 장착 된 트윈 LED 자동 헤드 램프가 그 멋을 더할 예정이다.

더구나 자동차는 2600mm의 휠베이스가 있는 17인치 합금 휠에서 작동하며 객실 내부는 가죽 실내 장식품, 탁트인 좌석, 파워 스티어링 기능이 있는 다기능 스티어링을 갖춘 매력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전기(일렉트로닉) 부분으로 들어가면 위성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8인치 터치 스크린 패널, 서브 우퍼가 있는 8스피커 KRELL 사운드 시스템, 실시간 교통 정보 업데이트,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엔진은 100kW 모터와 150kW 유닛의 두 가지 전동기 옵션으로 100kW 모터는 289km까지 주행 가능하며 150kW 장치는 450km까지의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도로에서는 제동 성능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EBD 및 크루즈 컨트롤과 함께 ABS 기능을 갖추고 있고 전방 충돌 회피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경고 (ISLW) 등을 비롯한 많은 고급 안전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잠금 장치와 함께 6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