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카웨일'은 26일(현지 시간)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그룹 연구개발본부장 겸 사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 i20은 그동안 인도에서 엘리트 i20이라는 이름으로 팔려왔고 N라인은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주도한 현대차 고성능차 브랜드다.
이 매체는 인도에 출시될 현대 N라인 첫 모델로 유력해진 엘리트 i20N이 6단 수동 및 7단 DCT 기어박스와 1.0L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27일 글로벌이코노믹에 "현대차는 현지 전략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면서 "중국 대체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시장을 전략모델로 선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