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태양광 지원사업’이란 한국전력공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면, 한국에너지재단이 농어촌 읍‧면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에게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으로 사회적 경제조직은 연간 약 1,500만원의 발전수익을, 시설은 연간 140만원 가량, 가구는 연간 1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각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농어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외계층 지원 활성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영 의원은 “앞으로도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