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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 한국에 구제역 백신 600만회 분량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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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 한국에 구제역 백신 600만회 분량 수출

2016년 이후 한국에 총 4000만 회 분량 수출

아르헨티나의 구제역(FMD) 백신 제조업체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가 한국 정부로부터 몇 달 내에 백신 600만회 분량을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2016년 한국에 처음 수출한 이래 4000만회 용량으로 늘어났다.이미지 확대보기
아르헨티나의 구제역(FMD) 백신 제조업체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가 한국 정부로부터 몇 달 내에 백신 600만회 분량을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2016년 한국에 처음 수출한 이래 4000만회 용량으로 늘어났다.
아르헨티나의 구제역(FMD) 백신 제조업체인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enesis Bago)가 한국 정부로부터 몇 달 내에 백신 600만회 분량을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2016년 한국에 처음 수출한 이래 4000만회 용량으로 늘어났다.

향후 5년 동안 이 업체는 아시아 지역에서 FMD 백신 수출량을 1억 달러 이상으로 늘려 한국, 대만, 베트남 등 이미 개방된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장소도 계속 물색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의 계획에는 구제역을 제외한 다른 가축과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비롯해 예방기술 등 3000만 달러의 비즈니스도 포함된다.

현재 이 업체는 남미,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25개 국가에 계속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에 총 4000만 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출해 아르헨티나 수의학 산업에서 최대 수출 회사로 자리를 잡았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