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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7회 고인범, 손자 박진우에 흑장미 김혜선 찾겠다 공식 선언…신다은x박은석, 귀국 후 감격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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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7회 고인범, 손자 박진우에 흑장미 김혜선 찾겠다 공식 선언…신다은x박은석, 귀국 후 감격 재회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7회에서는 오다진(고인범 분)이 친손자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아들을 죽인 집안의 원수인 흑장미(왕수진, 김혜선 분)를 찾아 원수를 갚겠다고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7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 7회에서는 오다진(고인범 분)이 친손자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아들을 죽인 집안의 원수인 흑장미(왕수진, 김혜선 분)를 찾아 원수를 갚겠다고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7회 예고 영상 캡처
고인범이 손자 박진우에게 흑장미 김혜선을 함께 찾자고 선언한다.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7회에서는 오다진(고인범 분)이 친손자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집안의 원수인 흑장미(왕수진, 김혜선 분)를 찾아 원수를 갚겠다고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수상한 장모'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은석은 제니 한(신다은 분)에게 정식으로 귀국 환영 인사를 나눈다.

이날 오다진은 친손자 오은석을 회사로 불러 자신의 아들이자 은석의 부친 살해범인 흑장미를 찾아내겠다고 밝힌다.

은석이 "흑장미라뇨?"라며 의아해하자 오다진은 "남은 내 인생을 다 바쳐서 그 여자를 찾을 거야"라고 선언한다.

은석은 인터넷을 통해 '흑장미 검거도중 경찰 사망' 기사를 보고 부친이 흑장미 때문에 사망했음을 알고 통탄한다.

오다진이 "나 좀 도와다오"라고 부탁하자 은석은 "그럴게요. 할아버지"라며 부친의 원수 흑장미를 찾는 것을 돕겠다고 밝힌다.

한편, 은석은 마침내 제니 한을 정식으로 만나는데 성공한다. 제니가 "혹시 일본에서…"라고 말을 건네자 은석은 기억하시네요라며 꽃다발을 건넨다.
은석이 "귀국 환영해 드리고 싶어서요"라고 인사하자 제니는 "반가와요"라며 환한 미소로 악수를 청한다.

은석과 제니는 일본 서점에서 처음 만난 후 일본 패션쇼 무대에서 두 번째 만났다. 특히 패션쇼 피날레에서 왕수진이 사주한 공포탄에 맞아 쓰러진 제니를 오은석이 가장 먼저 달려와 구해준 바 있다.

한편, 왕수진은 제니와 인터뷰 약속을 잡았던 이경인(고다연 분)을 찾아가 으름장을 놓는다.

수진이 "제니 못 와"라고 사납게 말하자 경인은 "어머니가 못 나오게 한 거 아닌가요?"라고 받아친다.

더 나아가 경인은 "세상과 제니를 격리시키면서 뭘 얻으시려는 거죠"라며 비아냥거린다.

이에 수진은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감히"라며 막말을 퍼붓는다.

오다진과 오은석이 힘을 합쳐 흑장미를 바짝 추격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