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101회 김진우x진태현, 김병기 구출…연미주 체포에 최재성 분노 폭발

공유
0

[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101회 김진우x진태현, 김병기 구출…연미주 체포에 최재성 분노 폭발

이수경x하연주, 이승연 보호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1회에서는 수호(김진우 분)와 남준(진태현 분)이 총기 살인미수범 오 회장(최재성 분)을 따돌리고 박 회장(김병기 분)을 무사히 구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1회에서는 수호(김진우 분)와 남준(진태현 분)이 총기 살인미수범 오 회장(최재성 분)을 따돌리고 박 회장(김병기 분)을 무사히 구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1회 예고 영상 캡처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와 진태현이 김병기를 구출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101회에서는 수호(김진우 분)와 남준(진태현 분)이 총기 살인미수범 오 회장(최재성 분)을 따돌리고 박 회장(김병기 분)을 무사히 구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10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산하(이수경 분)와 에스더(하연주 분)가 석방된 조애라(이승연 분)를 오 회장을 피해 오창수 (강남길 분) 집에 보호한다.

이날 죽은 줄 알았던 박 회장을 찾으러 병원에 온 오 회장은 "병실마다 다니며 샅샅이 뒤져"라고 지시한다.

그 시각 수호는 봉선달(이시후 분)의 도움을 얻어 박 회장을 무사히 다른 곳으로 옮긴다. 봉선달이 박회장을 옮기려는 것을 본 간호사는 위험하다고 제지하지만 선달은 "여기 있으면 더 위험해서 그런다"며 수호와 함께 박 회장을 무사히 구출한 것.

곧바로 오회장이 박회장 병실로 들이닥치지만 간호사만 남은 빈 병실을 보고 "박수호 이자식"이라며 이를 간다.

한편 산하와 에스더는 오하영(연미주 분)의 체포로 석방된 조애라를 보호한다. 애라는 오 회장 심복 첸(이설구 분)에게 다시 잡히지만 그 상황을 목격한 산하와 에스더가 힘을 합쳐 애라를 구한 것.

앞서 김남준은 건이(최지훈 분) 화구에서 발견된 조세핀의 300억대 목걸이를 가져온 수호에게 "오 회장도 잡고 오하영도 해치우는 1석2조 방법이 있다"며 오하영에게 절도 혐의를 씌워 복수를 안긴 바 있다.
산하는 애라를 아버지 오창수 집으로 이끌며 "여기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거다. 주총 시작할 때까지 몸을 숨기는 편이 나을 거다"라고 설득한다. 에스더도 애라에게 오창수 집에 몸을 숨기라고 거들고 나선다.

오 회장을 따돌린 수호는 남준과 함께 박회장을 다시 병원으로 무사히 입원시킨다.

한편, 오 회장은 남준과 수호가 공조한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다. "박회장도 놓치고 조애라도 놓치고…"라며 격분한 오 회장은 첸을 비롯한 심복들에게 폭행을 휘두른다.

말미에 오하영은 면회온 오 회장은 목걸이를 절대 훔치지 않았다고 부인한다. 이에 오 회장은 "김남준, 박수호랑 편먹고 나를 물먹여"라며 흥분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기존 드라마의 '사필귀정(事必歸正)'이나 '권선징악'(惡 : 선함을 권하고 악함을 징계함) 등의 일반적인 결말이 아닌 후반부에 거대악의 덩어리 오회장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기존 출연자들을 대동단결시키는 특이한 결말 구조를 보이는 '왼손잡이 아내'는 오는 31일 103부작으로 종영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